혼자서 라이딩시 편의점,화장실 이용할때 자전거를 어떻게 놔두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전에 도난당하는 현장을 두눈으로 본적이 있어서....
그런일이 생겨선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소중한 내 자전거 누가 가져갈까 무서워서 볼일도 못보겠네요;;
회원님들은 볼일보실때 잔차 어떻게 방치해두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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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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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전 끝까지 참고 집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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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미리 비우고 가는겁니다. 시야에 벗어나면 그냥 없어지는겁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에 있는 화장실과 편의점은 도둑놈들이 잘 노리는 장소라더군요.
며칠전 모임에 나온분 한분이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갈때 자물쇠를 기둥에 안묶고 바퀴만 묶고는 소변을 보고 나오셨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자전거가 없더랍니다. 근데 주변을 둘러보니 고등학생 하나가 자기 자전거랑 똑같은 자전거를 들쳐매고 유유히 걸어가더랍니다.
뭔가 이상해서 따라가보니 자물 -
날놓아줘
가져가도 아깝지 않을 헌 자장구를 타고 다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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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별
가지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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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더좋은자전거 타고와서 쉬는분에게 잠시 위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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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가지고 들어갑니다 무조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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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자신의 3살짜어린 자식이라 생각하시면되죠
여기서 기다려 어디가면 안된다~
그렇게 하고 화장실 갈수있는 사람은
없을듯요... -
철죽
장애인화장실은 자전거 들고 들어갈 정도로 넓고 쾌적해요~
자물쇠로 기둥에 묶어놓는 방법이 있어요~ 물론 3~5분만.
대변은 집에서 해결하고 나오셔요~ 소변만 해야 그나마 안전해요~ -
한샘가온
와이어락으로 앞바퀴,뒷바퀴 프레임 묶어 놓으시면 됩니다.근처에 기둥이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면 같이 묶어 놓으시면 더욱 좋고요.당연히 5분내 급한 볼일만^^
새벽자출중 신호와서 탄천옆 화장실에 자전거들여놓고 문살짝열고 일봤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