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남아인데 백일전엔 정말 천사같았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네요..
9개월 반 되니까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밖에 나가면 동네를 휩쓸고 다닙니다.
나뭇가지 주워서 땅을 후비고 분수대에 들어가려고 하고죽은 나비 발로 밟고.. 쯥~
원하는거 바로 들어주지 않으면 아~아~아~ 소리 지르다가 우네요..
첫째 키울때도(여자) 빨빨거린다고 생각했는데 둘째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었나봐요..
어떻게 하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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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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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저희딸 14개월때부터 줄곧 22개월된 지금도 정말 짜증납니다...말귀를 알아들이니 고집이 더해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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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흑...저는 13개월된 딸램있는데..떙깡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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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저희 아들 15개월.. 떼쓰고 엉엉 울면 아무도 못이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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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저희 아들 14개월들어갔는데... 저희애만 그런게 아녔군여...ㅡㅡ;;
저희 조카랑 한달 빨리 낳는데.. 조카는 얌전해요..
모든 행동 말도 저희 아들이 더 빠르고.. 잠시도 가만히 안있어요..
친정엄마가 조카보다가 저희 아들 보려면 힘들어 죽겠다네요.ㅠㅠ
혼내면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때리기까지..ㅠ0ㅠ
두손두발 다들었어요~ 말귀 알아들으면 좀 나아질까요;;; -
야미
우리 15개월 아들내미도 지맘에 안들면 막 머리 박고 떼쓰고 그러는데....
걱정스러워요...정말...어떻게 고쳐야할지~
2022-01-24 21:10:39
맞아영.
저도 울딸래미 13개월이라고 얕잡아 봤다가 댄통 당했죵^^;
온몸에 힘주구 부르부르하면...참나;;
언제쯤 엄마 말귀를 알아 듣나 싶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