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가 44개월 예준이가 14개월..4살 2살 남매를 둔 엄마랍니다^^
며칠 전엔 오랜만에 핸폰 사진이랑 앨범을 봤어요
예준이 임신하구 있을때 예은이가 두 돌쯤이었으니까..
그때 사진을 봤는데 왜 이렇게 예은이가 어려보이는지..
제가 그때 입덧이 심해서 짜증 부리구 저리가서 놀라구 소리두 치구 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넘 미안하구 가슴이 짠하네요ㅠ
지금두 큰애라구 생각하지만 지나구 보면 아직 어린아이일텐데..너무 큰아이 대하듯 하진 않나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댓글 3
2022-01-23 23:19:01
음.. 저도 4,2살 여자아이를 두고 있는데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상황이 그렇게 되니까.. 그래도.. 동생이랑 잘노는거 보면 기특하고, 챙기는거 보면. 이쁘고.
첫째는 첫째, 둘째는 둘째, 이런생각 듭니다.
둘째는 자기꺼 챙기기 바쁜 날쌘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