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첫째가 여섯살이 되네요~
금방 커 가는데, 갈수록 힘드네요...
둘째 때문에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고.
참 미안해져요.
둘째는 눈치도 잘 살펴서 금방 내가 화가 난거 같으면 와서 안아주고 뽀뽀하고... 아들인데도요.
근데 첫째는 내가 화가 나 있으면 미안하다고 계속 말 만 되풀이 하고.
그럼 그게 더 미워지고 화가 더 나게되공...
여하튼 첫째에겐 자꾸만 미안해져요...
어떻게 해야 좋은 엄마가 될까요... 에공.
엄마 자격증이 있음 가서 배우고 싶은 맘이랍니다.
댓글 2
2022-01-23 07:12:51
저랑 똑같으시네요. 여섯살 난 첫딸에 어린 둘째 아들넘.... 큰애가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이자면 정말 넘넘 미안해지죠. 매일매일 마음을 가다듬고 새마음을 먹는데도 좋은 엄마가 되기란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