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많이 차이가나다가도 자라면서 조금씩 그 차이가 좁혀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너무 수준이 미달되면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12월생이라 좀 천천히하자 하면서도 혼자 글떼고 책읽고 쓰고 하는거보면...
허걱 소리가 나요...
더군다나 아들이라 마음은 급한데 아직은 좀 두고보는 중인지라~~
아직 글도 못읽고 당연히 쓰는건 못하고...
주변보면 읽고 쓰는걸 지나서 그림일기를 5세부터 쓰는 친구도 있더군요...
뭐 영어도 무척 잘하기도 하구요
이러다보니...너무 천천히 가는건가...
정말 답이 없어요...
어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미 초등학교 들어간친구들의 엄마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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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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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맨
저는 일찍 학습지 하다가 아이가 학습 거부로 책까지 멀어지는 경우를 봐서요.... 근데 그 아이 4세때 한글을 다떼긴 하더라구요. 근데 학습지 선생님 붙었을땐 거부하던 아이가 파워레인져 좋아 하면서 만화책 같은거 나오는거 있잖아요. 그거 사달라고 해서 사주면서 어떻게 읽냐고 뭍기 시작 하면서 그냥 다 땠다고 하더라구요. 때가 있는거 같아서 저도 저희 아이가 물어봐줄 때~!!! 를 기다라고 있어요. ^^;;; 저희 아이는 5세요. ㅋㅋ
어린이집 보내는데 -
한내
다른아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지 마시고..내아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싫어하면 무리하지 마시구.. 영어,한글이 다가 아니니..
그렇다고 다 방치하면 안되구..아이가 원하는 분야,흥미 있어하는 분야를 넣어 주세요..
울조카 7살에 2달만에 한글 떼던걸요.. -
비예
저희 아들 6세이고 6월 말 생인데요, 올초까지 한글공부 붙들고 시켜본적은 없어요. 하루에 책 몇권 읽어주는게 고작이었는데 본인이 한글에 관심을 갖더니 그럭저럭 읽고, 쓰고 시작하더라구요. 올초에 습관 잡아준다고 일일학습지 시작하고,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 3일하는 영어수업 이제 두달째 들어갑니다. 그리고 만드는 것 좋아해서 요미요미랑 클레이 아트도 하구요. 유치원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부리며 여기저기 기웃거려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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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드
아이가 하고 싶으면 더 잘한다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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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요즘 똑똑한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초등들어가기전 한자시험보는건 기본이고 영어도 학원다니며 배우더라구요..초등들어가면 글씨 잘쓰고 독서록,일기 잘 쓰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는답니다. 책 많이 읽어주시고 독후활동 꾸준히 하시다 보면 아이가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각자 개성이 있고 교육철학들이 있으니.. 스스로 판단하는 수 밖엔 없는거 같아요
저도 12월생 7세 딸아이 엄만데 이젠 좀 진행해도 될꺼같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