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오키에 많이 안보였죠 ㅠㅠ 둘째 아이 사고 있던 그 후로 이제 첫아이가 제 맘을 ㅠㅠ 아프게 하고 있답니다 뭐든지 .. 자기 뜻대로 바로 안받아주면 울음떼가 장난이 아니에요 예) - 엄마 뻥튀기 주세요 - (저도 모르게 반을 잘라 주었어요 ) 그럼 난리 나요 - 동그란거 안줬다구 이런 식이랍니다 - 꼬투리만 잡는거 같아요 원래 그 정도인 아이가 아닌데 제가 2주전쯤부터 아이를 많이 야단을 쳤답니다 버릇을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오히려 더 악효과만나더라구요 아무리 혼을 내도 잦아들지 않고 몇시간이고 울면 울겠더라구요 기본 1시간 발악을 하며 운답니다 근데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에게 애증이 있는건지 ㅠㅠ 엄마 가 엄마 싫어 했다가 - 근데 화가 날땐 당연히 엄마 싫겠죠 밤에도 울거라고... 울거야 . 하고 악바리를 친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나서 정말 서럽게 제 품에 안겨 엄마 나 너무 울고싶어 ㅠㅠ 이러고 운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점심 먹고 나면 집에가서 울거라고 ... 운다네요 그래서 저랑만 있어보기도 했는데... 어찌 맨날 저랑만 있나요 동생을 보니 다시.. ㅠㅠ 원점 동생에 대한 질투심인건지 둘째 머리 쿵 박은 후로 제가 그 며칠동안 둘째에게 올인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외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다 옆에서 큰애 사랑해줬는데.. 원래 이 개월수에는 그런걸까요? 요즘 이 일로.. 머리가 너무 아프고 몸도 너무 힘들답니다 이제 혼 안내고.. 사랑으로 다 받아주려고 하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ㅠㅠ - 이러다 돼고 안돼고의 행동의 구분이 없어지지는 않을런지 아.. 정말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참 힘듭니다
저도 지금 애가 두돌인데요 요즘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울 꼬맹이는 둘째인데 제가 첫째한테만 잘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둘째만 보거든요
그런대도 요즘 넘 심하게 떼쓰고 짜증을 내고 무조건 자기 맘대로 할려구 해서
조금 힘드네요 잠깐만 자리를 비우면 찾는다고 난리예요
개월수가 비슷하면 그런가 생각들텐데 조금 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그런시기가 혹시 오는건 아닐까요?
자세한 답변 못드려 죄송해요 저도 엄청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