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 이제 24개월 남아인데요
한참 뛰어다닐 때이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어도
집중력이 거의 없어요..
블럭이나 퍼즐 전혀 안해요..
집중력없이 너무 산만한거 아닌가..
더 어렸을때 내가 같이 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잘하는 아이들은 엄마들이 어렸을때 부터 데리고 하셨나요??
아님 아이들마다 다르니 기다려야할까요??
혼자 스스로 할때가 있나요??
저희 아이처럼 안하는 아이도 있을까요??
퍼즐, 블럭갖고 잘 노는 아이들 보면 부럽고 내가 어떻게 해줘야 잘할까 싶기도 해서요-.-책도 하루에 한두권밖에 안봐요..
그것도 맨날 보는것만-.-
17개월에 똘망똘망 들였는데 6권정도만 보고 안봐요--
자연관찰도 들여줘야 할 시기라는데....... 책을 안보니 망설여지구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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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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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랙
아이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서요..
지완군도 책은 자기가 읽고 싶은 날만 읽는 답니다.^^
블럭은 완전 좋아라 하시는 아이템이라 그 정도 장난 아니게 가지고 놀앗지만.. 아빠곰이 레고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 돌쟁이때부터 완전 작은 아이가지고 놀아서.. 아빠곰의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이의 취향에 따라 따로 좋아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답니다.. 어른도 다 성격 다르고 잘하는거 다른데.. 아이들도 마찬가지 겠지요.. 편하게 마음 갖으시구요.. 아이가 뛰 -
김예쁨
저희아들도 자연관찰 돌지나서 사줬는데 지금22개월 자연관찰은 완전 새책이에요 무섭다고 안보고 재미없어하는듯해요...재미둥이 생홛동화는 무지좋아하는데...우리아이는 차을 좋아해서 차나오는책은 만사 오케이입니다..책이 너덜너덜..자동차 장난감 하루종일 가져놀정도구요....애들마다 좋아하는게 틀려서 비교안하셔도 될거같아요..우리 아이도 책은 별로 좋아하지않는편이에요....15개월쯤 레고을 사줬는데...17개월쯤 부터 하루 종일 만들고 부수고 지금까지 정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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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울 아들 만 25개월이예요. 블럭은 생각만큼 많이 안 가지고 노는데.. 퍼즐은 요즘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단... 자기가 좋아하는 탈 것들 그림이 있는 퍼즐만 하네요. 퍼즐 잘 한다고 했더니 시누가 곤충 퍼즐을 사 줬는데 그건 손도 안 대고. ㅎㅎ 전 퍼즐을 좋아해서 좀 들이댄 편인데.. 들이대도 안 하더니 제가 가끔 펴서 하니까 자기도 신기했는지 조금씩 손 대다가 최근 한 달 새 부쩍 하더만 실력이 늘어서 4조각에서 10조각까지 발전했네요. 엄마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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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전 어렸을때부터 사다놔주고 같이옆에서 해주고했더니 지금 혼자서도 블럭이며 퍼즐이며 너무너무 잘가지고 놀아요..책도 버릇을 들이세요...지금도 늦지 않았답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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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나래
어렸을때도 아니구...19개월때즘 퍼즐사주면서 같이 해줬더니...3개월지나고는 혼자서도 잘하더라구요...7피스정도되는걸루요...지금은 23개월 아들이에요...ㅋㅋ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저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를 보는데 18개월짜리가 300피스 퍼즐을 40분동안 집중해서 맞추는거 보고 같은 월령인 울 아들은 왜 못하나...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ㅎㅎ
울 아들 지금 25개월 들어섰는데 퍼즐 안하다가 좋아하는 캐릭터(뽀로로 가방퍼즐)로 사주니 넘 열중해서 잘하더라구요..책도 보는 것만 보면 그것만이라도 열심히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