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출산으로 어언 1년이상 베이킹생활을 끊었던 추주비랍니다. ^^*
팬 욕심만 많아서 노르딕웨어를 질러만 놓고 정작 쓰는것만 쓰게돼는데.... 막?... 막상 않쓰는것을 처분할까 하다가 또 생각해보면 ....기차팬은 늦둥이 좀 크면 맹글어 줘야 할것 같고...장미틀은 구하느라 고생한 생각에 살떨려서 못 내놓고.....살때 쓴 금액에 비해 다운해서 내놓는것도 아깝고...ㅜ.ㅜ 욕심이 과한거죠 ㅜ.ㅜ
정말 않쓰게 되는 팬중 1등이 저는 티케잌팬이네요. 사실 손이 큰 편?이라 맹글면 좀 커다랗게 해서 선물하는걸 즐겨서요.ㅎ ㅎ ㅎ
게다가 무른 반죽은 노르딕에서는 실폐율도 좀 높은듯 하구요.ㅜ.ㅜ
그나마 좀 큰 쌰주팬들은한번도 망가지는 일은 없어서 더욱 애용하게 되요.
음.....뭐가 좋을까요 티케잌팬으로 맹글면 ...??
검색해보면 대부분 양갱이나 초콜릿이 더라구요.
알려주세요.제발 .....
어쩌면 .... 맘에 드는 레시피 못찾으면..... 핑계삼아 노르딕 정리 수순으로 들어갈지도 몰라요 ㅜ.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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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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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답변감사해요 미소님^^*
마들렌도 괜찮게 나오나요?? 용기를 갖고 한번 도전해 볼께요.
팬닝도 그러하거니와.... 세척은 정말 안습이죠 ㅠ.ㅠ
제가 초창기 노르딕웨어는 세제도 쓰면 않되는줄 알고 뜨거운 물에 불려 밀가루 묻힌 면봉으로 닦았더라는 전설이 있습죠. ㅍ ㅎ ㅎ ㅎ -
소심한녀자
저두 여기엔 항상 휘낭시에구워요~~ 버터칠만 잘해주시면.. 모양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별다른 데코없이도 선물하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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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휘낭시에는 그닥 잘 맹그는 편이 아니긴 한데 포스팅된것 보면 예쁘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하다가 정리못하고 다 끼고 살게되는것 같아요.ㅎ ㅎ 며칠있다가 서방이 미쿡 출장가는데 노르딕팬 또 사다달라고 했거덩요. 토끼팬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ㅎ ㅎ ㅎ
티케익팬이 사이즈가 작아서 힘들긴 해요.
버터칠도 꼼꼼이 해줘야 하구, 반죽 패닝후 기포 생기지 않게 많이 쳐줘야 하구....
갠적으로 요 팬엔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반죽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패닝후에 여러번 내리쳐서 기포만 확실히 제거해 주면 구워냈을때 그 모양은 다른 어떤 노르딕틀을 못따라 온답니다~!
솔직히 저도 버터칠부터 패닝, 구워낸 후 세척까지 생각하면 여간 귀찮은 틀이라 생각해요.
그치만 선물용으로는 넘 이뻐서 저도 내치지 못하고 그저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