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엄마네를 갔어요. 복날이라고 다들 모였는데, 오빠네 조카랑 울 아이들이랑
어울려서 내 동생이랑 같이 놀더라고요. 애들의 고모 또는 이모죠.
울 동생이 새언니한테 하는 말이, 언니 oo는 창의력적이에요! 하네요, 말인즉,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묵찌바~’를 하자고하면서 노니깐, 그 조카애가(이제 50개월
5살이에요) 그럼 이번엔 오이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묵찌빠를~하자면서 다양하게 접목한다고,
아주 창의적이라고 하는데요, 옆에 있는 나는 괜히 샘나는거 있죠? ㅠㅠ
울 큰애며 둘째며머냐고요..ㅜㅜ
그냥 야외로만 다녔는데 아직 가능성 있는 둘째라도 요즘 고민중이던 창의나비 시작할까봐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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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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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크면서 조금씩은 달라지더라구요,,
책도 많이보고 뭐든 직접 경험도하는게 최고더라구요
창의나비 구성도 너무 좋고 아이도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
샤인
형제끼리 그래도 은근 신경쓰이고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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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맘에 드시면 시키면 좋죠^^
비교당하는건 참 그러네요 ㅠ -
일본어못해요
창의나비 교구랑 구성 괜찮던데
시켜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CreamyGirl
ㅋㅋㅋ 귀엽네요~ 그럴 때 오이는 싹이 안나…라고 하지말고 그냥 오~ 해주는 게 좋대요.
이모가 더 훌륭하시네 -
가루
오오오~~ 조카 똘똘해요. 이제 5살인데, 울 애도 ㅜㅜ 창의나비는 머에요?
저 방콕에서 애만 키워서 그런가 몰라요.
2022-01-19 23:41:37
ㅋㅋㅋ천천히 생각하세요!
급하게생각마시고요~~
근데...저도 샘날듯!은근 소심해지는 부분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