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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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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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저도 어느 전문가가 쓴 책을 봤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위해서 글자는 늦게 아는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엄마마음이란게 뭐든 빠르면 좋은줄 알고 또 내 아이가 빠르면 기분 좋은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때론 엄마의 조급함이 아이를 망칠수도 있다하니 저도 천천히 하려고 하는데 무의식중에 글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보여주고 있더라구요.ㅋㅋ 우리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해보아요^^ -
내꽃
지금 5세랍니다. 아이가 좋아할 때 하려고 들이대어 보기는 하고 있어요^^.
관심 가질때 해주고 싶어서..물론, 일찍 떼어주면 좀 수월하겠지요? ㅎㅎ -
아메
넘 빠르지 않을까요? 그냥 말걸어주기 많이 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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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
너무 빨라도 그렇게겠죠...아이가 하고싶을때한다면 더 효율적이란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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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네. 책을 볼 때도 아이들은 그림을 보잖아요. 그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고들 하던데...
진짜 제가 못 보고 넘기는 것들을 녀석이 짚어내더라구요.
그럴 때는 \그래 이런 거구나\ 싶다가도....
또 주위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애들 교육에선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애들이 저마다 제각각이니 엄마가 잘 판단해서
애들에게 맞도록... 그래서 넘 힘들어요...ㅠㅠ -
마음새
우리 아이도 요즘 부쩍 글자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이제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2022-01-19 12:27:37
사실 한글을 일찍 떼서 기호로 인식해 읽는건 아무 의미없답니다..
읽을줄은 아는데 뜻을 모르는거는 초독서증이라구해서 한글을 떼는데
의미가 없답니다.. 그리고 저연령때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스스로
이해한다는건 힘들구요.. 초등 저학년때까지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시면 좋구요..
제 생각엔 아이가 읽기에대한 민감기가 왔을때 한글을 가르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