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렸을때부터 안아서 재우고...아기띠로 재우고 했습니다...
이제 14개월 들어서는데...정말 힘에 부치더라구요..
10키로가 넘으니...허리도 넘 아프공...
근데 언제쯤부터 아기들이 스스로 잠들수있을까요....
혼자서 이불위에 가서 탁 누워 자는 애들도 있다던데..
이녀석은 정말 재우느라 넘..애를 먹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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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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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저녁 잠은 옆에서 그냥 있어주면 뒹굴거리다가 자는데 낮잠은 슬링하고 청소기 돌려줘야 잡니다 그래서 졸려하면 아무때나 청소기를 돌려야 한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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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15~16개월정도 되면 잘시간이 되면 불을 끄고 옆에 함께 눠워서 자는척을 했어요~
그러면 아이도 엄마가 자나 확인하고 뽀뽀쪽 하고는 자더라구요! -
한추렴
애들마다 틀려요.......
저희 채은이 3개월부터 혼자 뉘워놓구 재웠는데 잘잤거든요........
지금 22개월인데도 옆에만 있어주면 잘 자요.. 가끔 혼자 누워있다가도 자구...
근데 다인이는 지금 4개월인데 혼자 누워있다가 잔 적 딴 한번이네요ㅡㅡ; -
중국드립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다들 불을 끄고 같이 누워있으면 잔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은 제 옆에 와서 레슬링을 합니다 머리카락 뽑고 물고 임신한 제 배 위에 올라와 춤까지 춥니다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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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지금 주말이면 두돌인데요..아직도 데리고 들어가서 재워야합니다.-..-
혼자 자는 날은 언제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 -
자랑
에궁.힘드시겠다..저희 애들은 자는건 알아서 졸리면 뒹굴하다가 자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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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수석맘님 딱 저랑 같으시네요 전 임신은 아니지만 어찌나 저를 못살게 구는지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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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저두 22개월 딸아이엄만데요. 저두 채은맘님처럼 특별히 안아서 재운적은 없는 거 같아요.. 누워서 혼자 놀다가두 잘 자고 깨도 별로 울지 않았거든요.. 지금도 혼자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 혼자 뒹굴다가 잘 때도 있고, 책읽다가 졸린거 같아서 우리잘까? 하면 이불덮어달라고 해요. 그러면 기도하자고 하구.. 그리고 자거든요..
근데 조카들보니까 애들마다 다른거 같아요.. -
뿡뿡
그렇죠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허리가 아파서 이젠 못안아 재우겠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머니 허리 수술하시는거 보니까 겁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동현인 22개월?? 인데영ㅋㅋ
아직두 엄마나 아빠가 재워줘요..
낮잠은 거실에 늘 자리랑 배게가 깔려있어서 놀다가 스르르 잠들때도 간혹 있지만..
보통은 업고 재우거나.. 옆에서 낮잠 재워줘야 자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