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우는 이번 주말에 19개월에 접어들어요.
아직까지 사탕 별로 안주고 잘 버텨왔는데..밖에 데리고 다니고 하다보면 사탕을 받게 되는 경우가 가끔 생기더라구요.
어린이집엔 아직 사탕 안먹이니 주지말라고 했는데..그래도 먹게 될 수 있을거 같아 야미얼쓰하고 엠오이칼을 좀 구매했지요.
막대사탕은 한번에 먹게 되는 양이 아무래도 드롭 사탕보다 커서 넘 마니 먹게 될 듯 하여 드롭 팩으로 샀거든요.
근데 야미얼쓰랑 엠오이칼 모두 두돌 전의 아기가 먹기엔 좀 커보이네요.
다들 그냥 주시나요?
매번 잘라 먹여주는것도 쉽지 않고..어떻게 주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 첨으로 함 줬는데..먹다가 삼킨건지..울면서 잠시 힘들어하길래 얼렁 물 먹이고 했더니..괜찮아지긴 했지만..
겁 나서 못 주겠더라구요..@@
댓글 3
2022-01-19 00:53:30
저는 잘못하다 삼킬까봐 막대사탕을 주로 줬어요. 알사탕은 깨주면 날카롭기도 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