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세를 살고 있구요집주인이 외지 살아서 부동산에 알아서 관리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이 집 처음 계약할 때도 부동산에서 집주인은 다른 도시에 살고 있고 우리가 알아서 관리해준다.. 계약서 쓰면 와서 도장찍어주고 다시 간다..고)원래 지난 12월 8일에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었는데 직장을 옮기게 되어 갑작스럽게 2월 초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그래서12월 7일날 부동산에 이야기하고 집주인에게도 이사를 가야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에서 주인과 통화하면서 시세에 맞게 알아서 잘 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주인도 믿고 맡기는 눈치이고..부동산 중개사 아저씨 말이 월세는 바로 안나가고 보통 한달에서 보름 전에 구하니 .. 2월 초면 시간이 좀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더군요한 달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인지라 ..그래서 직거래 사이트에 올려서 스스로 구해봐야 하나 싶어서 1월 중순께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 직후 부동산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집 구할 사람 구하셨냐고..?그래서 아직은 아닙니다.. 그랬더니 예, 잘 한 번 구해보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하지만 거의 2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기까지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지난 주에 부동산에 들러서 상황을 물어봤더니 날이 추워서 그런지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 열심히 잘 해볼테니 맡겨달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오늘 직거래 글을 보고 연락이 왔습니다..집을 보고 싶다고아직 집에 오시지는 않았지만... 집을 보고 난 뒤에 직거래를 원하시면...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집을 내놓은 부동산에 가서 제가 집 들어올 사람을 구했으니 계약서를 대필해달라고 하면 되는 건가요?만에 하나 부동산에서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식으로 복비를 달라고 하면,,, 금액이 대략 15만원 나올 거 같은데.. 그러다가 기껏 구한 사람이 계약 거부해버리면....ㅠ.ㅠ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