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2개월.. 이번주 지나면 만33개월..
근데 말은 잘하는데 아직 뭔뜻인지 모르는게 많은듯해요..
가끔씩 깜짝깜짝 놀랄정도의 어휘를 구사하나..
아직 왜?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말뜻을 모르는듯..
연필잡는 것도 잘 못하고.. (잡고서 휘휘 돌리는 수준..)
남아라서 좀 더 느린걸까요? 아님 아직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11개월 빠른시조카를 보면 요시기에 연필을 아주 야물딱지게 잡고서 그림도 그리던데..;;
요녀석 때문에 한번은 화났다가 한번은 행복했다가.. (사실 화딱지 나는 일이 더 많지만..)
지금 자고 있어요.. 자는 모습은 완죤 천사구만..ㅎㅎ
댓글 3
2022-01-18 09:07:42
ㅎㅎ 전 33개월 둔 엄마입니다...울아들도 아직 연필잡는게 서툴러요...완전 말안듣고...엄마 위로 자꾸 오를려고 말대꾸도 하고...완전 미운 4살입니다...ㅜㅜ저도 잘때가 젤루이뻐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