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도 주수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안 나간다고 걱정을 하게 하던 우리 딸래미.젖먹이적에도 젖 실컷 먹고 트름 시킨다고 토닥토닥 해주다보면 우루륵 젖을 넘기기 일쑤였고, 이유식 할 때에도 쪼금만 숟가락의 양이 많거나 깊숙이 넣어주면또 우루륵 잘 토했거든요. 저는 다른 애들도 다 그렇게 잘 토하는 줄 알았는데둘째를 낳아노니 둘째는 왠만해서는 안 토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둘째는 1~2번 토한 기억도 잘 안나네요. )이런 딸래미가 커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여전히 세 돌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몇 달에 한 번씩 어떤 날은 트름을 심하게 하다가 우루륵 토하기도 하고어제는 목감기에 걸려 가래가 있었는지 심하게 기침을 하다가 우루륵 다 토하더라구요. 갓난 애적에는 젖먹을 때는 매일 매일이었지만 점차 횟수가 줄어현재는 토하는 횟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어제처럼 기침을 하다가 우루륵 토하니 걱정도 되더라구요. 이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괜찮을까요?혹시 우리 애처럼 잘 토했어도 잘 큰 아이들 많이 있는가요?
댓글 3
-
비
-
난새
몇달에 한번이면 감사하게요... 울아긴 젖먹을땐 단한번도 토한적 없는데 젖떼고부터 계속... 지금 38개월인데 한달에 몇번정도는 토해요. 병원서는 좀 크면 좋아진다네요...
-
미쁘다
저희 아들램보는것같아요..ㅋㅋ
저희 아들램..아적도 토하네요..
좀 많이 먹었다거나 기침하다가도 밥먹고 양치한다고할때..
오늘 아침도 좀 토하고 어린이집 갔어요..앗 지금 44개월이네요..
어제도 대학병원가서(가래때문에) 의사샘께 너무 토한다했더니
별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좀 더 크면 더 나아진다고..ㅋㅋㅋ
그러려니 해야죠뭐~
32개월된 아들도 그러네요 신생아때부터 모유수유을 못해서 분유먹이는데 하루에 평균두번정도 토했어요..
지금은 그리심하진않지만...밥먹다 심하게 뛰거나 심하게 울면 아직도 토하네요..
병원가서 문의도많이하고 그랬는데...점점나아지니 뭐 그리고 딱히 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분유먹을땐 의사가 좋합병원가서 위내시경이나 초음파을 해보라고 할 정도 였는데 아이가 너무 괴로울거같아서 안했어요...
지금도 잘 놀다가 엄마 토할거같아요 이런말을 자주하긴하지만 살제로 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