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돌된 딸램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뭐하나만 맘에 안들면 짜증이 심해지네요
안아줄려고 해도 뻗대니...
평소에는 잘웃고 착하고 잘 놀다가도 뭐 하나 틀어지면 그렇게 고집세게 우네요...
한창 이 시기에 말을 시원하게 못해서 답답해서 그런다지만
계속 오냐오냐만 해도 되는건지...

신랑은 지금 애기도 스트레스 한창 받을 때니까 최대한 들어주자 며 마냥 오냐오냐 하는데
혹시 이대로 커 가면 버릇없게 크는거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