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들인데욜...
아주 얌전했죠...
정적에 책만 조아하고...
외출하면 완잔 얌전모드에 집에서만 좀 놀고 그랬는데...
두돌쯤 해서 완잔 힘들게 하는군욜... ㅋ
친구들한테 맞아도 그냥 울기만 하고 장난감 뺏겨도 그냥 말고 하는 그런 순한 놈이였죠...긍데 두돌쯤 되서 까불까불 모드에...
며칠전에 호주에서 온 사촌언니 막내딸과 놀더니 영악해 지고 더 까불까불 거리네욜... ㅋㅋㅋ
누나 머리까지 잡아 당기고...너무 얌전하게만 놀고 맞기만 하고 해하질 않아 걱정했더니 걱정하게 아니었네욜... ㅋㅋㅋ
댓글 3
2022-01-17 13:30:13
저도 요즘 그래요..
울 서영이 좀 까불거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