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휠셋 교체하면서 본트레거 r4에서 r1으로 타이어를 갈았어요
타이어가 전보다 무르다고 해야하나? 암튼 승차감 좋아지고 잘 나가는거 같습니다
근데 r4탈때는 펑크 없이 2천을 탔는데 r1은 6백정도 탔는데 벌써 두번이나 펑크 났어요
한번은 스테이플 같은 얇은 철사 박혀서 펑크 나고 또 한번은 타이어에 뾰족한게 박힌거 없이 튜브구멍으로 바람이 새네요
이런건 바닥에 박혀있는 날카로운거에 터진건가요?
타이어가 물러 더 펑크가 잘 나는건지 그냥 운이 없는건지
회원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6
-
이리온
-
연하얀
공기압을 많이 넣고 충격 받으면 실펑크처럼 날수도 있다는거군요.. 저도 10정도 덜 넣고 다니다가 요번에 5정도로 맞춰서 그런가?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핑크펄
본트레거는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거에요~ R4가 R1보다 훨씬 상위 등급인데....ㅎㅎㅎ
보통 바닥에 있는 이물질로 인한 펑크는 어쩔수없죠ㅠㅠ
허나 보통 얕은 턱이나 과속방지턱 등을 넘을 때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자전거에 가해지는 무게를 좀 덜어주면 확실히 펑크는 안나는 듯 싶습니다. 작년에 하이브리드 2000km, 올해 로드 3500km 타면서 실펑크조차 나본적이 없네요.ㅎㅎㅎ -
별빛
R4가 R1 보다 더 좋은 타이어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제가 R3를 사용하다 바꾼지 얼마 안돼서 펑크 연속2번에 타이어까지 찢어져서 사천성으로 바꿨습니다.
개인적으론 R3타이어가 부드러운 느낌은 사천성보다 좋던데 좀 약한 느낌이 들더군요.. 찢어진 부분 말고도 군데군데 찍힌 흔적도 많더라구요.. -
안녕나야
r4 맞네요^^ 저도 찍힌 자국 몇개 있어요
-
맛깔손
제가 착각했어요 ^^
첫번째 펑크는 어쩔수 없는 펑크로 생각됩니다.
두번째 펑크는 공기압을 너무 꽉 채워 넣으신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 140psi 면 130psi까지만 넣습니다. 예전에 최대공기압까지 꽉 맞춰 넣었더니 안에서 실펑크가 났습니다. 그이후론 -10정도로 덜 넣으니 펑크 없이 잘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