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비가 와서...
집안에만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비에관한 책을 찾아보았답니다.
생각보단 많지 않더군요...
*한국가우스 차일드 보물상자- 보통 우산이 아니에요. 비의 요정, 비오는 날 무얼 할까?
*여원미디어 탄탄 원리과학-날씨는 변덕쟁이
탄탄 우리문화-돌아온 하늘 오리
*한솔 호기심 아이-빗방울
*아람 꼬마과학자-비가올거야 눈이 올거야
*프뢰벨 테마-우산
그중에 한국 가우스 차일드 보물상자 보통 우산이 아니에요입니다. 사진을 너무 못 찍었어요...
생각해보니 불도 안 켜고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원래 색감이 더 좋은데 사진으로 안 나왔네요...ㅜㅜ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베티는 우산을 쓰고 산책을 나섰어요.길을 걷던 베티는 이웃집에 사는 바비를 만났어요. 우와,정말 예쁜 우산인걸?바비가 말했어요.
이건 보통 우산이 아니야...내 우산이랑 나는....
초록빛 외계인을 찾으로 달나라에도 갈 수 있어베티가 대답했어요.
그리고 공원을 관리하는 아저씨도 만납니다.우산을 칭찬해주면
베티는이건 보통우산이 아니에요...합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가지고 잇던 해적선처럼 우산을 타고 바다에서케이크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공원에서 만난할머니는 공주의 외출이라는 신문을 들고 있던 할머니에게는마법의 성으로 날아가는 우산이 되고...사탕가게 아저씨에게는 과자나라로 가는 우산이 된다고 이야기하죠.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아주 멋진 곳을 우산과 함께 다녀왔다고 한답니다.예쁜 그림과 글이 끝나면 뒷장에 정보가 퐁퐁!1우산을 보관하는 방법과 주의 해야 하는 방법이 있네요.
미리 보는 교과서라는 코너는 1-1 슬기로운 생활과 3-1 날씨와 우리의 생활이라는단원과 연계가 되구요.
엄마 아빠와 놀이 쿵쿵에는 독후활동이 소개되어 있어요.
생각이 쑥쑥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자극...
우산과 함께 어디로 떠나고 싶은지 왜 그러고 싶은지 글을 쓰게 되어있어요...
수수께끼를 내어 맞는 글자를 쓰는 장도 있네요...엄마 아빠와 놀이 쿵쿵에 소개된 놀이를 한번 해 보았어요...
마침 둘째와 놀아주던 작은 우산이 방안에 굴러다니기에...
아주 간단히 할 수 있었네요...공은 볼풀장 공을 바구니에 담아주고...
별로준비 할것도 없이 아이들이 공울 던지면서 놉니다...
둘째는 형이 던지는 공을 보더니 바구니에 있는 공을 자꾸 꺼내놓기만...
별거 아닌 활동에도 어지나 좋아하는지...엄마! 나 내일 또 할래요!!하던걸요...
물론 방안은.......아시지요?
그래도 실컷 놀고는 스스로 치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