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신발 안에 있는 홈을 페달에 맞춰서 고정시키는거 같은데 그렇게 함으로써 페달링을 극대화 시킬려는 건가요?
일반 운동화랑 알류미늄 페달 쓰는거랑 차이가 심한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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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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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저도크릿사요한지몇달안되는데요처음엔잘모느겠더라구요
한참사요하다보니아이것이구니알겠더라구요 세번자빠링했읍니다 -
츠키코
자전거를 옆에서 봤을때 시계방향으로 페달질이 된다고 본다면
일반 평페달은 보통 12시부터 6시 정도에서만 힘이 가해지고 그뒤로는 발이 놀게되죠
클릿을쓰면 이 나머지 부분에서 페달을 끌어당겨서 계속 힘을 가하게되는거죠...
때문에 사람에따라 차이가있지만 평속이 상당히 증가하는 경향이 발생합니다 -
보라나
아하 이해가 쉽게 되네요
근데 멈춰야 될 상황에서 발이 잘 안빠져서 다들 자빠링 조심하라고 하시는거였군요 ㅎㅎ -
Sonya
일단 클릿은 발을 비틀어서 빼는것이다보니 보통 평페달에서는 정거시에 발을 옆으로 내리거나 급정거시에 발이 먼저 내려오게되는데
클릿의 경우 발이 고정되어있다보니 잘 빠지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경우 순간적으로 어버버버하다가 그대로 꽈당 하는거죠 -
헛장사
와 정말 신세계인가보네요 ㅋㅋ 저도 나중에 클릿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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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효율적인 페달링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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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장화신고 걸어다니는 겁니다 ...
물론 장화라 불편하겠죠 ...
하지만 발은 장화속애서
동서남북 다 움직입니다 ... -
알찬바로
클릿을 쓰면 큰 차이점이 빠른 페달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평페달로는 100rpm이 넘어가면 페달에서 발이 떨어집니다만 클릿은 그렇지 않죠.
평지 30키로 정도는 평페달로도 충분하지만 그 이상으로 달리려면 클릿이 있어야 좋죠.
체감을 글로써 표현한다면 맨날 밥에 김치찌개먹는생활하다가 레스토랑음식만 먹게되는 그런 황홀감에 빠진다고할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