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아 엄마에요.
남아는 사실 용변처리가 간단해서 작은 통하나만 있으면 쉬~ 는 가릴수가 있어서 별로 신경안썼는데
이 녀석이 가끔 밖에서 응가~ 를 하겠다고 할땐 정말 초 난감입니다.
그냥 여자 화장실 데리고가서 변기에 앉히나요?
전 그 변기에 아이 앉히는게 좀 싫어서.. --;;
크기도 안맞고 위생상 좀.. 괜히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그냥 여벌 기저귀가 있길래 그냥 그거 채워서 응가했어요.
다 큰녀석을 언제까지 기저귀 할수도 없고.. 어찌해야하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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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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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왔던
웅 지완군은.. 밖에 나가믄 응아를 안해요..ㅠㅠ
어려서 부터 기저귀에도 잘 안하더라구요.. 정말 못참겠음 어쩌다 한번 하곤 햇는데.. 말이죠..
친구네 집에서도 기저귀 떼기 막판에야 몇번 하였더랍니다..
저러다 변비 올까 걱정되는데.. 이런 걱정도 있군요.... -
횃눈썹
전 기저귀떼는것도 넘 스트레슨데.. 고민해야할게 또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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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변기 안 앉겠다구 울며불며 떼쓰는 우리아들. 참 밖에서 갖고다니며 쓰려구 휴대용 변기도 장만해놨는데 영 ~~ 언제쓸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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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전 여아인데 할 수 없이 그냥 앉혀서해요...앉을 때마다 신경쓰이긴하지만...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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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맞아요.. 변기를 닦아주던지 아님 백화점가면 변기위에 까는거 전 몇장 갖고나온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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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보라
변기위에 휴지 양쪽으로 깔아놓고 해줘요..ㅎㅎ
아직 31개월이라 긴시간 외출시엔 기저귀를 채우는 편이구요. -
대나무
휴대용으로 변기위에 놓을 수 있는 제품있지 않나요?
한 번 알아보셔요.. -
가림
도라 도라 일회용 변기 커버 쳐 보세요 아직까지 집에서 해결하고 나가서인지 한번도 안써봣지만 좋은거같아요
전..어쩔수없어서 걍 앉혀요~..걍 물티슈로 쓱쓱닦고..어쩔수없어서`...
여벌기저귀 챙겨가서..기저귀 채울려구해도...울꼬맹인 안한다고 손이며 고개 절래절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