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있다가 올해 첨으로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하루 울고는 그 뒤론 잘 적응하고있구요^*^
같이 있다가 혼자 있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노래를 율동까지 하며 부르는거보니
뿌듯하기도 하네요...
좀전에 아이를 오랫만에 안아서 재웠답니다...
(언제나 너를 사랑해) 책 아시죠??
요 책은 제가 보고 맨날 우는 책이랍니다.
거기에 나오는 엄마처럼 안아서 재웠답니다....
원래는 같이 누워서 이야기들려주다가 잤는데 오늘은 아기때처럼 안아봤어요...
노래불러주니 금세 코~~잠이 드네요...
아주 작은 아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나싶네요....
요즘 고집도 조금씩 나오고 떼도 부리고 다 크는 과정이겠지요...
정말 금방인것같아요....우리아이들 사랑 많이많이 주면 햇살에
나무가 자라듯 쑥쑥 자라나겠지요?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 2
2022-01-17 04:11:29
저도 두 아이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