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4월에 첫 생일을 맞이하는 딸 예린이를 위해..
분당 쪽으로 돌잔치 할만한 곳을 알아보고 있었어용~~
눈에 불을 켜고 검색한 결과.. 세군데로 좁혔습니다~ ㅎㅎ
야탑에 있는 워터 플라워와 플로렌스 그리고 정자동 뱅킷이지용~~
한날에 답사를싹 해본 결과~~ 남편과 저는 워터 플라워로 마음이 기울었답니다~~
플로렌스는 개별 룸이 두개이고 룸이 깔끔하고 음식이 각 룸별로 들어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음식 수가 좀 적어보이는 것과 복도가 좁아
정신이 없을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고
뱅킷은 럭셔리한 분위기에 음식도 많고 다 좋긴 했는데 세곳중 가장 가격이 쎄고..서울에서 손님이 많이 오실것을 고려해 정자보단
야탑을 선택했답니다~
워터플라워는 새로 오픈해서 깨끗한데다가 룸 분위기가 다 화사해서 좋았구요..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세팅돼 있는걸로 봐서 맛있
을 것으로 추정됩니다..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오픈행사로 인해 할인이 무지하게 많이 되는 것이 최고로 좋은 장점인듯..^^ 마
지막에 뱅킷과 워터플라워를 두고 신랑과 고민을 했는데 워터 플라워로 결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ㅋㅋ
아차~~ 상담해 주신 언니도 이것저것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과 의견일 뿐인것을 참고해 주세용~~ 세곳다 각기 다른 장점들이 있었답니다~~^^
암튼~~돌잔치를 앞두고 계신 오키님들.. 워터플라워 행사내용 참고하시고 한번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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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6: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