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여아인데요(12키로에 저희집이 저주받은 허벅지랍니당...) 아직 배변훈련이 어렵네요.
처음에는 기저귀를 안해주니 여기다 주르륵~ 저기다 주르륵~모라고 했더니 이젠 싸지도 않고 3시간 4시간씩 참아버려요.
그리고 변도 볼려고 힘주다가 누가 있으면 방으로 쌩하고 달려가버립니다.
쉬야를 3시간 4시간씩 참을때 몇번 울려서 변기에 쉬했거든요. (이게 잘못된걸까요?)
쉬하면 칭찬도 많이 해주고 스스로도 대견해 하는게 느껴지는데 왜 않하려고 할까요?
하기스기저귀(특대형) 착용중인데 자주갈아줘도 허벅지(밴드부분이닿는곳)며 쉬야하는데가아프다고 해요.
그렇다구 기저귀를 안해주면변이며 쉬야를 하루종일 보지 않아요...
(이노므 딸래미가 쉬야를 하루종일 참고 있으면서 기저귀만 해주려고 하면 도망다니면서 엄마! 있다가~~합니당...ㅡ.ㅡ^)
배변훈련용 팬티를 구입해서 착용해주면 낳아질까요?(적어도 허벅지는 아프지 않겠져..)아니면 ....
유아변기를 바꿔줘볼까요?(비욘꺼쓰는데좀더 귀여운걸로다 바꿔보면 어떨까요?)이생각 저생각드는 저녁입니당...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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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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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아
음..... 배변 팬티는 다들 구지 안 사시던데요..
저두 해야하는데. 예원이가 아직 준비가 안돼었나봐요.. -
자올
애기한테 뭐라고 야단치면 아이가 더 안한다고 하네요...배변훈련할때는 스스로 할수있게 유도를해야지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고 접때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봤어요...하기스는 허벅지부분이 낀다는 엄마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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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만 20개월이라 저도 슬슬 걱정되네요....근데 배변훈련용팬티는 무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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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저번에 놀이학교 상담 갔다가 원장선생님이 그러시던데... 굳이 강요해서 할 필욘 없다고 예를 들어 20개월 안되서 한달넘게 걸린 배변 훈련은 엄마도 아이도 지치게 만들지만...뒤늦게 때되서 시작한 배변훈련은 서로 스트레스없이 며칠만에 끝낼수 있다구요..
저희 딸아이도 23개월 되어가고 있는중인데... 그래서 편하게 지켜보고 있어요... -
딥체리
배변팬티 있으면 좋긴하지만, 굳이 필요한건 아닌것같아요...
글구 우리집도 그냥 살짝 방치하고 있네요..22개월이거든요 -
지음
배변 훈련용 팬태도 있네요 저 처음알았네요 오키에서 많이 배운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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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던날
언제부터 배변훈련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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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
저두 곧 배변훈련해야 하는데... 덧글보고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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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저는 18개월때 소변을 잘 가리더니...일때문에 떨어져 있게되면서 퇴행을 했답니다. 그후로 21개월쯤부터 다시 스스로 가리기 시작하네요..
18개월때 넘 이른가 아닌가도 생각했는데..2~3시간마다..자고 일어나서 20분정도 후에 변기에 앉혀서 쉬~~하고 소리를 들려주고..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쉬아를 넣고 오버해서 칭찬을 해주셔야 하고요~ 전 15개월쯤부터 키티변기를 사줘서 친숙해서 그런가 좋아하네요.. 평소에도 의자처럼 앉아서 놀고...물티슈
전 22개월 시도했다 안되길래 과감히 포기하고 25개월에 시작해서 얼마 안돼 바로 뗐네요..오전까지 그냥 오줌 싸버리더니 오후부터 갑자기 오줌을 가리기 시작해서 놀랬네요..전 22개월시도해서 안되길래 저도 스트레스고 좀 늦는게 차라리 낫다고 해서 포기했구요..그동안 응가를 해요 라는 책을 사서 부지런히 읽어줬어요..그러면서 인터**에서 응가를 해요라는 책에 나오는 변기랑 똑같은 모양을 1200원에 팔길래 사서 보여줬어요..여기 책이랑 똑같다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