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구입하고도 마음이 찝찝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려요^^
약 1달여간 자전거 조사 및 가성비를 따져 가며 고민 끝에 첼로 브리츠 105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엘파마 에포카 e3500 사려고 매장을 방문하였으나 125만원의 105급 구동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바로 꽂혀서 질렀죠ㅎㅎ (비록, 이월 상품이지만ㅎㅎ)
매장쪽의 불성실함이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원래는 키를 보고 470사이즈가 맞을 것 같다고 해서 다른 매장에서 재고가
1대 있다고 해서 주문 하고 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당일 결제를 하려고 오니, 다시한번 키를 보시고는 원래 진열 되어 있
던 현재의자전거가 맞을 것 같다고 갑자기 추천해주시더군요 이 자전거는 490 사이즈 에요.)
그래서 피팅 바주시고, 결제 했습니다.
하지만!! 찝찝한 부분이 오늘 확인한 건대, 싯포 쪽에 흠집이 있더군요ㅎㅎㅎ 사실 피팅 중에서도 안장이 약 1cm 가량 찢어져 있
어서 제가 발견하고 다른매장에서 가져온 470사이즈에서 안장 빼서 교체 했습니다.
결론은 설마 중고를 저에게 새거라고 속여서 팔지는 않았겠죠?? ㅎㅎ
타이어도 약간 흰색 같은게 묻어서 꺼림직 하지만(왠지 주행 한 것 같은),ㅎㅎ 이외에는 이상이 없어요( 외관 흠집이라든지ㅎㅎ
비닐 테이프도 붙여져 있구요ㅎㅎㅎ)
라이딩하면서도 왠지 내내 신경쓰이네요ㅎㅎㅎ 한두푼이 아니라서ㅎㅎ이상입니다.
2022-01-13 15:46:33
이상한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