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뢰벨 영사분을 만나뵈었는데요...
말하기, 읽기, 언어원리동화 이렇게 3질을 권하더라고요...다들 이렇게 사서 하신다고요. 제가 말하기만 우선 보겠다고 하자 7월 한달간 신한카드와 이벤트가 있다며, 48개월 할부 가능하다고 하시며 하라고 권하시네요. 근데..제 생각에 아기 개월 수 대비 넘 빨리 읽기 책을 들여서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건 아닌지, 그냥 저의 기우인지 모르겠어요. 아직 한 번도 프뢰벨 수업을 받아본 적은 없고요, 처음으로 수업을 받아보려했는데 영사분의 권유로 시작 전부터 고민을 하게되네요...선배 오키님들께 조언 부탁드릴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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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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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그러게요, 17개월이면 읽기랑 언어 원리는 넘 일찍인거같아요~!
울쭌이는 현 18개월인데 16개월때 말하기들여서 2개월가량 눈도장 찍어주고 지금 홈스쿨 시작했구요,
일기랑 언어는 22개월이나 23개월에 들여서 눈도장 찍고 한두달후 홈스쿨 시킬 생각하고있답니다... -
여울가녘
읽기 돌때 들여서 잘보여주고있네요..말하기도 좋구요.. 언어원리는 아직 안들여서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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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포텐
제가 아는 영사는 언어원리는 없어도 되고 있으면 좋고 정도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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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저는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책을 들이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넘 많잖아요,..
들이더라도..한질씩..들이세요..
영사들은꼭 \다른집도 이렇게 들여요\라고 비교하듯말하는거 같아요..
그렇게 안들이면 애기한테 신경안쓰는엄마인양...ㅡㅡ;; -
차오름
말하기는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데..
영아다중(영다)이 있으시다면, 말하기는 구입하지 마시길.. 말하기는 영테의 아류작같은 느낌이 많아요.
그리고 저는 영업사원 바꿨어요. 너무 드리대고, 월말이나 신상 나왔을때만 연락하는.. 영업사원.. 짜증나서요.
세 질을 한꺼번에 넣으라고 권하는 영사도 왠지 오래 함께할 분은 아닌듯.. -
돌심장
무이자가 아니라 신한세이브카드로 100만원까지결제가능하고 그이후로 연 3%정도의 이자와 할께 원금이 포인트로 나가는거에여..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무족건 1.1%적립이구여..잘쓰면 괜찮아여.. 책살때 부담도 적고..기존 고객은 안되여.. 책은.. 17개월이시라면.. 제생각엔 읽기랑 언어원리가 더 좋을듯.. 길게 보시면.. 아님 영테랑 말하기랑도 괜찮구여.. 읽기가 한글공부도 되지만 사물인지에도 도움이 많이되여.. 언어원리는 저희애들이 무진장 좋아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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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그 영사님은 참 끼워팔기 좋아하시는듯...ㅋㅋ 제가 볼때 말하기 먼저 들이심 될것같네요...수업하실때 영테 잇음 활용해주시지만 없음 다른 동화책으로 활용해주신데요...근데 집에 동화책이 넘 없으심 영아테마두 같이 들이셔두 되구 중고루 구입하셔두되요...말하기는 수업해야하니까 정품들이시고 영테는 새책같은 중고 30만원대에 참 많이 나오더라구요^^읽기,언어원리는 말하기 들이고 4개월지나 들이심 좋을듯...말하기가 6개월수업이니까 2달남기고 구입하셔서 2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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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
영업사원 말대로 다 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첫아인땐 몰라서 무조건 했는데요. 아이의 연령에 맞춰서 하시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 더 좋은책도 많이 나오구요. 사두고 시간이 지나면 책도 유행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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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답변들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우선 말하기 들이고 수업은 9월부터 진행하기로 했네요. 읽기 책은 그 후에 순차적으로 들이려고요~
도움되었네요~영테라고 들어봤는데 좋은 책인가보죠? ㅎㅎ..사야할 책 리스트가 점점 많아지는 듯...고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