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 있으면 추석인데..
다행이 이번 추석에는 남편이 대기근무에 걸려서 마산까지 안 내려가도 되네요.
막히는 길에 아들녀석한테 시달릴거 걱정했는데..
무슨 애가 차에서 잠을 안 자요.
5시간 걸리면 차에서 내내 5시간동안 떠들면서 심심하다, 답답하다, 휴게소에서 쉬었다가자..
남편과 무슨 얘기라도 할라치면 자기가 더 시끄럽게 떠들고..
작년에 남편이 강화도로 야유회 갈때 데리고 갔는데 가는데 2시간 내내 떠들어서 수다왕됐다더군요.
하지만 내년 설에는 가야하는데 또다시 걱정됩니다. ㅠ.ㅠ
아무튼 추석 며칠 안 남았는데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2022-01-16 00:51:36
넘 구여운 아드님 이네여~~
조금 더 크면 엄마랑도 안놀아준다네여~~ ㅎㅎ
수다쟁이 아들이 나중에는 그리워진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