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3월24일생인 저희딸
발달은 빨랐어요...
목가누기 50일전에 뒤집기 100일전
기기 100일지나 며칠후에 열심히 기더군요
9개월에 걷기 시작했구요...
15개월에 기저귀 뗏구요
정말 발달상태는 무지 빨랐는데
지금 걱정이 되는건
언어 말이 좀 늦네요...
전엔 한달 한달 지날때마다 단어 하나씩 는다 싶었는데
요즘은 별....
엄마 아빠는 당근하구요...
식구들 호칭 할수 있구요
요즘 젤루 잘하는 말이
뭐하니?아~~진짜 아빠 붕```안먹어
말은 잘못해두 행동으로 표현은 잘하네요...
예)토끼→머리에 손을 올려서 깡총깡총 뛰네요....말은 다그닥 다그닥 뛰어 다니구요
동물인식,사물인식은 다하거든요
낱말카드 놀이 하면 정확하게 발음하는것두 있구 비슷하게 하는 말두 있네요...
말은 잘 못해두 행동으로 보면 알아 들을수 있어서 답답한면은 없지만
여자아이들은 유독 더 빨리 말문 트인다구 하는데
덩치는 큰아이가 제대로 말못하면
주위에서 한마디씩 하는데
스트레스까지 받네요...
저희딸 곧 말문이 트이겠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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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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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1프한렩
그럴까요??? 지금 딸아이 키우면서 젤루 걱정이 말을 잘못해서 예요...곧 얼집도 보내야 하는데...
3돌안에는 말문이 트여 주실라나??? -
날놓아줘
울아들 21개월 됐는데 말은 청산유수라 사람들이 놀라지만...똥오줌 못가려서 스트레스 받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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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기저귀는 늦게 떼는 아가들 많더라구요..... 수다쟁이라두 좋으니 어서 말문이 트여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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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울딸은 29개월인데요..울딸도 말이 늦었어요..28개월후반부쯤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여...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하는거래요...지금은 곧잘 해요..어른처럼 말하지는 않지만 지금 말을 남들처럼 못한다고 나중에 공부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한가지 걸리는것은 두돌쯤 말이 트이면서 스폰지처럼 흡수되는게 늦어지니깐 그게 좀 걱정될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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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저희딸 보니 그런것같아요....하기싫어서 안하는것같아요.... 말 마니걸구 책두 더 읽어 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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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저희 아들도 신체발달은 빠른편이었어요~근데 말을 좀 늦더라구요~
근데 아이 성향에 따라 말은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한것같아요. 따라하는 성향을 가진아이들은 바로바로 모방을 하면서 빨리되고, 그렇지 않는 아이들은 좀 늦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제가 답답하리만큼 늦나보다했는데.. 어느순간 바로 문장으로 하더라구요~
30개월에 엄마, 아빠를 못하면 문제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기다려보시구요~
대신 아무래도 반복해서 들려주고 말할 기회를 만들어줘야겠지요~
지 -
큰나라
그랬군요.......말걸면 외계어로 마구 마구 얘기는 하는데 잘 알아 들을수가 없어서...ㅋㅋㅋ
좀 더 기다려보면 나아지겠죠? -
예님
05월생 저희딸도 말은 너무 잘해서 다들 놀라는데..
아직 기저귀 안녕을 못해서 ㅋㅋㅋ 집에선 너무 잘하는데 시댁가서 절대 못 가리네요 ㅠㅠ
아직 불안해서 그런건지...
아이들이 다 차이가 있나봐요^^
빠른게 있으면 느린것도 있듯이^^
말문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하루하루 다르게 깜짝 놀라요^^
저희 시댁에선 딸 말 배울때 한참 책 마니 읽어주시고
옆에서 말 많이 하시고 그러셨어요 저한테 애기보고 말 많이 해주고 많이 떠들고 아기 앞에선 항상 수다쟁이가 -
잇힝
말을 잘한다니 부럽네요........^^
그럼요,,, 정말 신체발달 빠르네요,,전 반대로 말은 잘하는데..아이고 16개월에 걸어서 진짜 스트레스 짱짱이였습니다,,
지금 무지 스트레스 받으실텐데요,,정말 여아라고 다 말이 빠른거는 아니니...정~~말 걱정 조금만 하시고요,,
얼마후 바로 말이 넘 많아서 시끄럽다고 글 올리실테니..넘 걱정마세요,,
전 정말 그때 스트레스로 동네 오키님들과도 안만났는데요,,다 시간이 지나니 할건 다하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