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기는 20개월이에요~~
요즘 들어 갑자기 친구들을 밀치기 시작했답니다..ㅠㅠ
울 민서가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좀 큰편이라..민서가 친구들을 밀치면 친구들이 휙휙~ 나가떨어져요..
그래서 위험한순간도 몇번있었답니다...
안그랬는데..요즘들어 그러는거같아요..
제가 볼때는 요즘 넘어졌다~~ 라는 말을 참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친구들 밀치면서 하는말이 **, 넘어졌다~~ 이러거든요
친구이름을 부르면서 친구 넘어졌다 이래요..
그러는거보면...넘어지는거를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고 그러는거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민서가 가지고 있는 책중에 넘어졌다 넘어졌다 라는 책이 있는데..이책의 부작용일까용? ㅠㅠ
친구들이 다칠까봐 걱정되서 못하게도 해보고..
말로 차근차근 타일러보기도 하고..순간은 저도 모르게 큰소리도 내봤는데..전혀 먹히질 않네용..
민서마음 안다치게 고칠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고수오키님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댓글 3
2022-01-15 10:22:43
패블스톤님 말씀을 보니 일종의 놀이나 재미로 여기고 있는 듯 하기도하네요..
그냥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해요.. 친구들을 밀면 우선 친구가 기분이 나쁘고,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으며, 그러면 친구는 많이 아프고, 친구 엄마도 맘이 아프고, 친구가 민서를 싫어하게 되서 같이 만나서 놀 수 없게된다구요... 이렇게 말하면 알아듣고 조심할 거예요... 소리지르거나 혼내는 방식이 아니라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게 더 효과적일 거예요.. 그리고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