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남친이 군대 있을 때 부산까지 날라갔던~~
저는 그떄 남친이 좋아하는 거 밤새 만들고 사서 싸갔어용..
김밥이랑, 샌드위치, 생선초밥이랑 케이에프씨 닭이랑 케익이요...ㅋㅋ

뭐니뭐니해도 닭은 필수인거같아요 ㅎㅎㅎㅎ 내무반에다가두 갔다주라구 닭 두마리는 사갈꺼거든요! 근데 그애한텐 뭘 해줘야되나 ㅠ_ㅠ 흑흑... 김밥이랑 샌드위치가 무난할까요?

전 애인 군대에 있을때.. 그때 마침 햄버거가 할인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햄버거 하나씩 쫙 돌리구..
그리구.. 애인이랑 같이 먹을 도시락 싸서 갔었는데..
그냥 좋아하는걸로 가지고 가세요! 전 샌드위치 만들어서가고.. 감자탕 사서 갔었어요 ㅎㅎ
두번째 갔을땐.. 짜장면 먹고싶다고 해서.. 거기서 배달시켜서 먹었구요 ㅎㅎ

현지에서 제일 맛난걸루 사먹는게 쵝오죠

좋아하는 그 분만 먹일꺼면 깔끔한 도시락이 좋겠고.. (전같은 것도 좋고요, 보쌈이나 족발 많이 먹고 싶어하더라고요. 무난하게 피크닉도시락같이 싸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 그 분 선임들한테도 돌리실거라면.. 위에 분들 하시는 것처럼 치킨, 햄버거, 피자등등도 괜찮아요. (그런데 애인이 아니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냥 그 분꺼만 싸가지고 가심이 좋을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