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 울아들.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게되었답니다
작년에 보낼까하다가 고놈의 돈땜에 ..일년 꾹 참앗죠.
어린이집보내구 나 운동하구 여유있게 커피한잔마시구..
생각만해도 넘 좋아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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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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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ㅎㅎ 무지하게 여유스럽답니다~~~
축하드리고 싶은데, 축하드려도 되는건지..ㅋㅋㅋㅋㅋ -
행운아
저도 3월부터 유치원 보내는 데, 작년에 한번 일주일 가다 분리불안 때문에 실패해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5살 남자아이 엄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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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저두 5살 둘째 치우고(?)나면 육아스트레스에서 해소될 수 있단 기대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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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올해 4살 울딸 어린이집이라두 보내려구 했는데 이사땜시 바로 보내지 못하겠네요.
성격이 넘 활달해서 아무래두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리게 해 줘야 할 것 같아서요
좋으시겠어요~ 여유도 좀 생기시구~ -
튼동
와우.. 저희딸도 올헤 5살... 3월부터 유치원 갑니다. 처음 사회생활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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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너무 부러워요 둘째가 아직 두살이라 엄두도 못내는데....그 꿈같은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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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저도 3월을 기다리고있어요.. ^^; 작은아이때문에 개인시간은 어렵겠지만.. 큰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작은아이 책좀 읽어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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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처음 몇달간은 아마 고생하실 거예요.. 아이도 엄마도 서로 적응해야하니까요... 아무탈 없이 잘 다니는가 하면, 별 이유없이 가지 않겠다고 떼쓰고... 무엇보다 몇달은 감기를 달고 살아 아주 고생 많이했네요.... 울 아들도 5세때 보냈는데, 이제 6세가 되네요.... 둘째 내년에 같이 보내고 나면 저도 자유시간 좀 가질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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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ety
ㅎㅎ 저두 작년에 그랬는뎅...보내고 나니 섭섭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공...근뎅...덜렁 둘째가 생겨 버려...올해 또 아이한테 매달려야 하네용...님 넘 부러워용^^
울딸도 올해 보내요. 근데 변덕이...간다고 하다가도...안간다고하고...전 둘째가 있어서 그리편히 쉬지 못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