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출산 했는데
걸을 때 왼쪽만 아파서 살짝 절뚝거려진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고 나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는데
베란다도 나가고 (바람 쌩~~)
양말도 안신고 돌아다닐 때도있었고
샤워하고 나서 옷갈아 입을 때 춥더라구요..
몸 회복이 잘 안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열분들은 저처럼 하지 말고 따뜻하게 몸 관리 하세요
저도 지금부턴 안그럴려구요ㅜ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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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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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서영맘님 반갑습니다. ^^ 지금이라도 몸을 더 아끼시고 조리하세요. 저는 산후조리 신경써서 한다고 했는데도 아가들 체중이 늘면서 어깨, 손목, 허리, 무릅, 발목 심지어는 발바닥까지 아프더라구요. 한약 지어먹고는 좀 낫던데 깔끔하지는 않네요.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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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저는 엄마가 옆으로 누우라고 하고 꾹 눌러주셨어요. 혹 도움이 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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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저두 아파서 병원이라도 갈까 하는데 무슨과를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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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전 1월에 출산했는 워낙 더위를 못참는지라
애 낳고 그날 병실에서 자다가 넘 더워 병원복 다 벗어버리고
담날 머리 감고 샤워하고 막 그랬어요..(땀 냄새때메..^^;;)
집에 와서두 양말도 안 신고 옷도 대충입고(집에서는 내복바람^^;;) 그래서인지
날씨가 쫌만 추워도 으슬으슬한게 겨울엔 내복 없인 못 살아요..
정말 어른들 말씀대로 산후조리 잘 해야지 두고두고 고생이네요. -
악당
병원 갈수있을때 가세요..전.. 친정에서 돌아오고 나니..아기보느라..병원갈시간도 없더라구요..걍끙끙하는중요...
2022-01-13 16:15:44
아공..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산후풍은 둘째 낳으면서 새로 reset하지 않으면.. 안 없어진다던데..
저는 산후풍은 아니지만.. 아이 맨날 안고 있어서..
팔다리가 무지 쑤셨었어용...
아이를 낳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지만..
그 이후에는 정말 엄마라는 존재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어용~~
저도 서영맘님처럼.. 아가 낳자마자.. 양말도 안신고.. 막 에어컨 켜놓고 그랬는데..
ㅎㅎㅎㅎㅎ
남일같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