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여아 인데요
좀 산만한거 같아서요
책도 한권을 끝까지 못읽고
책을 읽어달라 가져와 놓고 자기는 다른책 펼치고 읽고
이거 꺼내놓고 저거꺼내놓고
놀이를 하지 않고 꺼내고 만지고
점토놀이도 열어달라 해서 열어주면
조금 주물럭대다가 널려놓고 또 따른거 하고
같이 좀 해볼라 하면 아이는 이미 다른데 관심이 옮겨지고
저혼자 하고있는 민망한 상황...
정리도 안해요 원에서는 잘한다 하는데
집에서는 엄마가 해! 그러고 완전 집이 난장판이예요
끝까지 앉아서 완성하는 활동이 없구
밥도 돌아다니면서 먹구최근에 30개월 넘어서면서 부터 좀더 심해진거 같아요
두돌전엔 책도 무릎에 앉아서 몇권씩 반복해서도 읽고 했었는데...
산만한건 엄마 탓이라는데 동생태어나서 더 산만해 진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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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3: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