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딸을 두고 있는 엄마인데요~
2~3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 애기가 응가를 하거나 쉬를 하면 물로 닦아주는 편인데~
문제는 애기가 요즘들어 다리를 안벌리더라구요~
물론 발긋발긋 하면 더 안벌리구요~ 그건 아플수도 있으니 이해를 하겠는데...
근데 그럴때가 아니어도.. 다리를 안벌려서~
닦아줄수도 연고를 발라줄수도 없어서... 질문 올립니다.
힘으로 완강하게 버티는데 제힘으로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요~
연고 발라주려고 하면 발로차고 난리도 아니에요~ ㅠㅠ
나쁜 기억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나쁜 기억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 줘야 하는지~
저같은 고민갖고 있으시다가 해결하신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아! 또 하나 애기가 잘때마다 제 눈썹이 없으면 칭얼칭얼 거리거든요~
아빠 눈썹도 필요 없고 제 눈썹을 만지면서 자는데.. 문제는 칭얼 거릴때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계속 옆에 있어야 잔다는 문제가...
이것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댓글 2
2022-01-13 04:20:51
습관이라면 우리아이는 손가락만 빨아요 잘때ㅠㅠ 고칠수도 없고 그냥 둡니다.;;
연고를 바르기 싫어하면 일단 아기를 뉩히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예를들면 \어젯밤에 우리아빠 가(웃으면서 크게 \가\ 자를 할땐 아기 얼굴과 가까이 ) 다정하신 모습으 로~ (올려주시면서 얼굴가까이~) 뭐 이런식으로 노래를 부르며 놀아주면서 두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니까 자연히 편안해 하더라구요 그때 살짝 발라주세요..
연고를 바를때도 아픈가봐요 그 연고가 뭔진 몰라도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