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6개월 승원군은 재워놓으면 자다가 꼭 깨서 엄마를 찾는답니다. 낮잠을 자도 그렇고 밤잠을 자도 그래요. 한 시간 정도 그냥 자다가 깨고, 또 재워 놓으면 30분 정도 있다가 또 깨고. 몇 번을 반복해야 해요. 다른 아이들은한 번 재우면 쭉 자나요? 엄마가 옆에 없어도 쭉 자는지요? 승원군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이 되서요.-_-;;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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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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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저희딸 17개월 낮잠은 아예 눕혀서 재울수 없어요
꼭 제가 옆에 있어주거나,, 아예 업고 재웁니다
밤엔 12시넘은면 그닥 옆에 없어도 푹 자주는데요 몸아프고 그런날은 수시로 깨서 엉엉 울어요 -
떠나간그놈
16개월 울 아들도 자다가 가끔 깨는데요.. 잠결에 엄마가 안 보이면 일어나 앉아서 절 불러요..
제가 옆에 가면 다시 누워서 금방 잠들고요.. 자는 동안 엄마가 없어질까 불안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어요.. -
영빈이
11개월 아들역시 새벽에 두세번은 깹니다..
몸부림치다가도 깨고 자다가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듯이 또 깹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 생각하고... 그냥 기다리는 중이에요~에효~ 우리 푹 잘수 있는날이 오길 기대해봐요~
2022-01-13 02:44:36
밤에 자주 깨면 엄마가 피곤하시겠어요..
채원이는(22개월) 자기 침대에서 따로 자고 있는데
한 번 자면 잘 안깨는 편이예요.
근데 한 번씩 몇 번씩 깨는 날이 있어요...
주로 방안이 더울 때 그런거 같더라구요....
더울 때 방문 열어 놓거나 시원한 거실가서 자면 잘 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