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울 아들 아직 어린이집엔 안다니고 집에만 있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구 넘 심심하네요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친구가 있어 거의 매일 보다시피해서 만나서 놀았는데..
광주로 이사와서는 친구만들기가 넘 어렵네요..
맘같아서는 집에서 재밌게 놀아주고싶은데 게으른 엄마덕분에 그것도 생각뿐이네요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댓글 10
-
유키
-
민구
저도 5살 아들 데리고 있는데...
하루종일 교구 가지고 놀고 책 읽어주고 놀이터 가는게 다네요~
이사 가면 문화센터를 알아보고 다닐까해요~ -
흰우유
저는 3살 무렵부터 아들이 너무 심심해 하기에
4살 되자마자 바로 얼집에 보냈어용.. ^^;; 얼집이 돈이 들어 그렇쥐..
나름 좋은것같아용~ ^^;; -
은솜
이 곳 육아코너를 참고 하심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살 한 참 이쁠 때겠어요.
아웅..중현이는 10살이니 그 때가 그리워요.
많이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세요~~ -
눈꽃
유빈이는 더해요.. 제가 임신 8개월중이고 몸이 안좋은상태에서 임신을 해서 그런지
너무 지치고 그래요.. 집에서 책읽어주고 (책도 요즘들어 더 읽어주는거에요..)
아이챌린지 가끔하고.. 가끔 동네 퐁퐁 타러 가고..외출은 슈퍼 은행..
별로없네용..저도 타지라 .. .ㅜㅜ
시부모님 같이 사는데 아버님이 한달전부터 일을하시는데요..동사무소..
그전까지는 유빈이 맨날 데리고 나가서 살았어요..맨날 냉면도 사주고 ,
자전거 타러 나가고..ㅋㅋ산도 타고..
-
앵겨쭈
한참 놀기만 할때인가봐요
울딸도 실컷놀기만 하면서도 심심하다고하고 나가자고 하고..
그래서 문화센터 두번가고,스포츠센터가고,토요일엔 도서관놀이터^^
놀이터가는게 제일좋고 비디오보고,뭐 특별히 교구나 그런거로 놀기는 잠깐이고^^
그래도분주하기만 하답니다 -
마음새
찬영아~반가워요...
요즘 찬영이랑 집에서 놀기 무지 심심하지?
가끔 울집으로 놀러오라니깐...그럼 잼있게 놀지..ㅋㅋ... -
초코홀릭
문화센터도 가고 정모도하고 뭐 밖으로 도는편이네요.
집에선 방치...혼자 잘놀거든요. -
세이
어린이집.. 일단 보내시구요..^^
자전거 사주세요.. -
다참
어린이집 보내는게 아이,엄마 한테 다 좋을거게요
저도 5살에 아이 어린이집을 보내서
4살까지 참 많이 심심해 했네요.^^;;
타지에서 친구 만들기 참 어렵죠? 저도 타지라 더 외로웠어요~
우선 이런저런 스케줄을 만들어서 많이 나가는 게 좋더라구요.
문화센터 수업도 듣고~ 아무래도 또래 친구 만날 기회가 생기니까 좋더라구요.
품앗이도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듯~전 품앗이 너무 하고 싶은데
아직 못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