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어리지 않지만 그리 많지도 않은 나이에 벌써 아이가 둘이네요.
결혼 안한 친구들 놀러가거나 연애 하는거 보면 너무 부럽기도하고
맨날 애들이랑 씨름하는 제 신세가 처량하기도 하고..
그래도 아이들이 이쁜짓 할때마다 이런게 사는거구나 하기도 하구요.
그친구들이 못누리는걸 제가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뭐 그리 부럽지도 않더라구요..ㅎㅎ
결혼은 했어도 애기가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아기있는 또래친구가 있었으면 했는데
나이도 동갑이고 하니 많이 친해져요. ^^
댓글 4
2024-12-20 01:14:01
^^ 저도 그래요.... ㅡㅜ
제 친한 친구들은 모두 시집을 안갔거든요.. 거기에 쭉쭉 늘씬하고..
친구들 보고 온 날이면.. 며칠동안은 우울모드 랍니다. ..
ㅋㅋ 그래도 .. ^^ 우리에겐 귀염둥이 아가들이 있잖아요..^^*
레몬주스님 자주 놀러오세요~ 좋은일이 많을 거에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