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식탁의자를 한쪽으로 돌려서 빼내어 식탁에 올라가서 앉아있네요 ㅜ.ㅜ
처음엔 놀랍기도하고 우스웠는데....
이거 하루에 정말 스무번쯤하는걸보니 안되겠다싶어 절친 선배맘한테 물었더니...
이제 슬슬 아들램 군기잡아야한다고 안그럼 엄마가 읃르한테 끌려다닌다고
위험하거나 안되는 일은 따끔하게 말을하거나 혼내라고하네요
30센티자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맴매할거라고하니...
실실 웃습니다.
차분히 설명을 합니다.
내려갈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종아리를 따끔할정도로 맴매를하긴했는데요
ㅜ.ㅜ 맘에아파서 울상인 아들 안아주면서 다시 설명을하긴하지만....
그때뿐인것같습니다.
왠만한 말길은 다 알아듣는듯한데...
눈치보며 쓰윽 또 올라가있네요
실은제가 요즘 육아서...읽고있는중인데;...
그책엔 세돌전엔 말로 설명해야한다고...나중에 아가들이 삐뚤어질수있다고하네요
약자?에게 때릴수있고...협박?할수있는 아가가 되는건 엄마탓이라고하는데....
다들 요맘때 아들램....어찌 다루시는지요.....-.-;
2022-01-12 13:52:29
육아서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리고 또 다투고.. 지쳐가네요.ㅠ,ㅜ
한번이 어렵다고 ... 한번 엉덩이 때렸더니 그것도 아기가 말 안들음 자동으로 탁! 때려집니다.
밥때문에 전 매일 싸우거든요. 어떤땐 정말 지쳐서 울기도 하구요...
( 밥을 한시간 넘게 어떤땐 두시간씩 따라다니면서 먹여야 돼요.. 하루에 세끼.. 죽겠네요.)
식탁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다른 말귀는 정말 다 알아 듣는데.. 말귀는 십개월부터 다 알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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