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양...
06년 9월 1일생인데...
출생당시 56cm 4.04kg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지금은 102cm 몸무게 18 kg 구요... 이제 안으면 넘넘 무거워요... ㅠ.ㅠ
아이한테 무겁다는 표현쓰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
그간 천식땜에 한약을 좀 많이 먹이긴 했어요...
한약 먹고 나면 정말 밥을 사발채 먹는데...
한약 안 먹으면 항상 입원했고 폐가 찌그러져 몇달씩 고생하는지라...
넘넘 통통해서... 이제 조절을 좀 해줘야 할 것 같은데...
밥은 또래보다 많이 먹고 3시세끼 꼬박 챙기고... ㅡㅡ;
반찬돈 안가리고 다 잘 먹어요...
군것질은 거의 안하는데 여름이라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많이 먹게 되는 것 같구요...
체중 조절 필요하겠죠?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녁 먹고 산책하고 들어오면 물이나 우유 마시고 자면... 되는걸까요?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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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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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종훈군은 정말 말라깽이라서~전 통통오키님들이 넘 부럽네요.....영유아 건강검진하면 1%으로 속하는...우리 아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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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조절까지 해야 하는 통통은 아닌거 같아요..
먹는거 줄이지 마시구 좀 더 아이가 많이 움직여서 놀게끔만 해주심 될거 같아요..
크게 태어났으니 아이가 크네 자라는듯 해요..
울아들은 07년 10월생이니 1년정도 차이나는데 지금 키가 1미터구 몸무게 15 조금 안되요.. -
첫빛
저희 딸도 06년 11월생인데, 20키로 나가요...키는 100센티정도 되는거 같구요...
출생당시 2.8키로 49센티였구요...
저도 비만아닌가 걱정이네요...밥은 잘 먹는 편인데, 편식이 심해요.고기,야채 안좋아하구요...
유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안먹일수도 없구. 우유를 좋아하는데, 우유가 살이 찌는지...ㅜ.ㅜ;;
병원에선 아직까진 괜찮다고는 하는데, 48개월 이후로 살펴보라고 하더라구요... -
움찬
울 딸냄도 06년 3월생이랍니다.
오늘 병원가서 키랑 몸무게 재봤는데....ㅋㅋㅋ
키 107.8cm/몸무게...극비인데...21.6kg이나 나가더라구요!!!!
아흑~~~이젠 안아주지도 못하겠어요!!!!
잘 먹어주니 그저 고맙다했는데....이젠 신경좀 써줘야겠어요!!!! -
차미
저도 통통한애들보면 넘 부러운데.
울딸랑구는 먹어도 살이 안찌네요.
빨리 무럭무럭 커야한텐데요~~
전 크고 통통한 아이들 보면 넘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