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맘인지라 아이를 위해 시댁과 올 해 합쳤습니다..아이는 9~16시까지 어린이집에 보냅니다..근데 우리애가 시어머니랑만 있을때는 괞찮은데 제가 있으면 할머니는 저리가 이런 말도 하고 문도 닫아서 할머니는 못들어오게 하네요..이럴때마다 제가 얼굴이 화끈해집니다..사실 저보다는 시어머니랑 있는 시간이 길거든요..우리 시어머니가 많이 섭섭해 하십니다.이럴때마다 혼을 내긴 하는데 어떡해야 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우리애만 그런건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3
2022-01-12 09:22:59
엄마와의 시간이 소중해서 아마 방해받고 싶지않아서 그런것같아요~
그럴수록 그냥 엄마와의 시간을 아이가 맘편히 보낼수있도록 해보세요.
아마 엄마랑 충분히 공감의 시간을 갖은후엔 자연히 없어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