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31개월인데 말이 느리거든요.
발음도 부정확한 것들 투성이지만
엄마인 저는 대충 알아듣고 할머니들도 알아듣지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포크레인은 너무 길어서 힘든지 띠띠 소리난다고 띠띠라고 부른지 한참 됐거든요.
남편은 띠띠라고 하면 포크레인이라고 할 때까지 모르는 척 하라고 하는데
그럼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아요.
제가 포크레인? 하면서 띠띠라고 하면 포크레인이라고 해주긴 하거든요.
트럭은 발음 잘하는데 택시는 또 어려워하고 저도 종잡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아직 할머니도 ㅎ발음이 어려운지 아찌찌? 정도로 발음하거든요
어떻게 가르치는 게 아이를 위해 좋은 방법일까요?
2022-01-12 08:44:39
답변 감사드려요! 더 많이 이야기하고 책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