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대한 글이 없는것 같네요
코팅팬이 안좋단 소리를 주워듣고 오키에 가입해서 열심히 정보수집해서
키친플라워 플래티나 팬을 사서 만족하며 며칠째 잘쓰고 있었는데요
오늘 부침개를 만들다가 뒤집개의 플라스틱부분이 녹아 팬이 얼룩이 되어 붙었어요
사실 플라스틱으로 된거라 항상 찜찜하긴 했는데
비싼 녀석이라 뭔가 특수소재겠거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문제였나봐요
뒤집개는 포기하고 새로 장만해야 할듯하고
팬은 버리기 아깝지만 플라스틱이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꺼림직한데요
이런 얼룩도 제거 가능한지 & 어떤 방법을 써야 제거 되는지 궁금합니다.
모두가 환경보호를 외치는 시대에 아까운 물건 버리기 싫어요 흑흑...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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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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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그럼 팬에 상처나서 그 자리에서 계속 쇳가루가 떨어지거나 하지 않나요? ;
팬에 기스나는건 전혀 문제가 아닌데 왠지 흠 생긴 자리에서 쇳물 나올거 같아서요 -
차분
제가 써본바로는 그 정도로 쇳가루가 떨어지고 그러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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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우선 냉동실에서 얼리거나 얼음팩을 갖다대면 플라스틱이 (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잘 떨어질것 같은데요. 가열하면 오히려 달라붙을듯 한데... 아무튼 플라스틱을 최대한 떼어내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그 이후 살살 수세미의 강도를 더하면서 제거해보시구요~
2024-08-20 01:02:01
커터칼날을 뉘어서 살살 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