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들이 새로 산 자전거를 타다가 모르는 여자아이가 잘타고 있는 아들을 고의적으로 잡아 당겨서
바닦에 넘어 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어서, 애는 괜찮은데, 새 자전거가
의자가 긁혀 버리고 기어부분이 땅에 닿아서 변속이 잘 안되네요
문제는 넘어 트린 아이의 엄마인데, 죄송하다고 하면서 아이들끼리 놀다가 그런거니 그냥 넘어 가자고 하네요
하지만 오늘 일의 아이들은 서로 길에서 처음 본 아이입니다
목소리가 커지다 보니 그아이의 엄마는 자기아이는 그런적 없다 촬영해둔 동영상이 있냐며 따지는 겁니다.
자기애는 저희 아이를 밀지 않고 잡아 당겼다고만 말 합니다
저희는 일단 자전거의 수리비가 나올 듯 해서 수리비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자전거 값(30만원)을 자기가 물어내라는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저는 자전거 값을 말한적도 없고 수리비가 나올 수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전 기어가 바뀌질 않으니 1만원이나, 5천원 혹은 돈이 안들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결국 졸지에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냥 넘어갈 일 일까요?
우선 전화번호는 알아 왔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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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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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말하다 보니 자꾸 애들끼리 그런일 가지고 변상하라는 식으로 한다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가더둔요 답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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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그런사람들은 반대로 자기 아이가 그러면 물어달라 합니다.. 참...ㅜㅜ 아랫분 말씀처럼 침착히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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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걸
이런일은 경찰서에 사고접수하시는게 훨씬 수월하실겁니다.
모르는 사람이 원인제공을 해서 몸도 그리고 자전거도 피해가 생겼는데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죠.
예의가 바르고, 아이가 어리고, 그런걸 감안해서 큰소리안내고 서로 수리비낼거내고 잘 마무리하는건데,
그게 최소한의 것이죠. 근데 조금도 손해보지않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그런분들의 의식이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우선 다치지 않았는지. 병원에 물리치료라도 받아야하는 건아닌지도 걱정이 되는부분이구요.
자전거도 수 -
그루터기
답변 감사드려요
아마도 금전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무조건 큰소리치는 듯 했습니다.
자기 남편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 -
물보라
목소리크면 된다는 부류인데, 애들일이지만 미처 감시하지못한 부모잘못이 있는겁니다.
거기에 대한 금전적인 책임은 져야죠.남편이 오건 삼촌이 오건 낼건 내야죠. 본인이 돈이 없어서 부르는면 사돈에 팔촌에 증조부까지 불러도 환영입니다..상식이 안통하는걸로 봐선 경찰한테도 항의할판인데 보통 그러면 경찰분들은 진상피우는 부류로 단정하고 법대로 해주실겁니다. -
연체리
진짜 당황스러우시겠네요 입장바꿔생각못하는 부류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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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하니 자기라면 그냥 넘어 간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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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빨이
엄마라는 사람이 저러니 아이는 뭘 배울꼬...
저라도 엄마라는 사람이 쾌심해서 사고접수하겠습니다 -
민혁
잼나는건 아이가 밀지 않고 잡아당겼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밀어다고 하니,, 자기 아이는 잡아당겼다고,,
기도 안차네요...
글읽다 화가나네요...
어쩜 그리 배려심들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