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남자아이예요...
요즘에 기저귀를 벗겨뒀다가 쉬할까 하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거든요..
그런데 똥은 못 눠요...
기저귀를 채워놔야지 싸네요.
기저귀를 채워놓으면 오줌도 그냥 기저귀에 싸구요.
아들이 변비가 좀 심한편이라...
어찌해야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댓글 5
-
유1혹
-
어서와
울대장도 응가를 그런식으로 하다가 기저귀를 벗겨놓으니 바지에 하드라구요. 나중에 \변기가 응가가 보고싶데~~ 응가 달라네~~\ 하니까 변기에 하드라구요. ㅋ.. 이제 밤중쉬야만 가리면 끝인데.. 진우맘님처럼 계속 이야기해주다보면 어느순간부터 하게 되드라구요.
-
찬놀
울 아들 이제 24개월 되었는데여... 두달정도 시도하다 포기했네여.. ㅜ.ㅡ
둘째가 있다보니 집중해서 신경쓰질 못하다보니 조금 될만하다가 아가도 잘 못하고 저도 힘들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맘만 조바심 나네여... -
뭘봐요
울 아들도 23개월인데요, 할듯 할듯 하면서 잘 못가려요^^
특히 대변요 -_-;;;
쉬는 그래도 쉬할까? 하고 물으면 하겠다고 해서 변기에 앉혀놓으면 좀 있다 하기도 하고 하는데...
꾸준히 훈련을 안 해줘서 그런지.. 저는 그냥 때 되면 하겠거니~ 하고 있거든요.
울 아들도 기저귀 채워놓으면 그냥 기저귀에 쉬 하고 그래요.
제가 묻기 전엔 쉬 한다고 잘 얘기도 안하고요. ^^
때 되면 하겠죠? 두돌 지나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
빛초롱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응가,똥 마렵다고 해서 변기에 앉혀놓고 손꼭잡고 힘내자구 오버를 해대도 힘만 주다가 결국 아니라고 내려간다고 하고 내려와서는 서서 똥싸요..ㅠㅠ 그냥 변기에서 내려오면 기저귀채워버려요...엄마가 이랬다저렸다하면서 혼란을 주지 말아야하는데 저 편하자고 외출시나 밤이나 대변눌때쯤 채우는 기저귀가 문제인거 같아요...힘내서 얼릉 떼게요!!
울진우군도 23개월에는 못가렸어요,,그래도 계속 얘기해주구요,,잘살펴보면 아이가 쉬하고 싶은 타이밍을 봤다가 변기나 우유통 등에 쉬하게 했더니 처음에는 이상한지 기저귀만 채워달라다가 나중에 하다가 밤중 쉬도 가리네요,,조금씩 때가 있는거 같아요,,조금 기다리시면서 지속적으로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