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마했는데...
손 벌리고 이리와 했더니
신랑한테 안겨있다가
한손을 주고 반대 쪽에 있던 손을 제게로
가져오더군요...
아휴.......이뻐라..
젖 준 보람이 있구나..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기 눈 앞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웁니다..
이럽니까?
어쩝니까?
언제까지 이럽니까?
화장실도 못가겠고.. 이 방 저 방 난리입니다.
자기랑 놀아주면 방실 방실
눈길 안주면 삐죽삐죽거리다 징징거리다 결국에는 큰 울음
컴퓨터 이 저녁 아니 이 시간에 해야 합니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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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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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ㅋㅋ 그맘때 엄마 알아보는거 같구요.
엄마 안보이면 울죠~
볼일 보면서도 아이한테 까꿍을 날려야 하는 엄마의 고충~~
엄마는 위대합니다.ㅋㅋㅋ -
모든
알아봐서 이쁘긴 한데 암것도 못하네요..
이러다 변비 걸릴 듯... -
아더
당연히 엄마 알아보고 찾지요... 엄마는 아가에게 세상에서 젤 중요한 사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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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엄마 알아봐요~~~ 저희 아가도 더 어릴때 부터 엄마 알아보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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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알아본답니당~~~
화장실 가는게 제일루 힘들었어요~ㅎㅎㅎ
2022-01-08 17:34:46
우리 아이도 어찌나 엄마 껌딱지인지 아직도 (30개월) 찌찌 만지느라 난리에요
엄마 알걸요 그때면~
더구나 젖냄새로도 단박에 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