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34개월된 아들둔 맘이에요~~~
요즘 고민이 너무 생겨서요~~~
울아들 2돌때 제가 제꿈을 이루기위해....학원을 개원했었어요~~~
11개월만에....정리했지만요~~
학원이 안되서 정리한것이 아니고~~~
울아들때문에 정리했어요 ㅠㅜ
이제자리잡혀서 수강생도 늘고 나름 평도 좋아져서 좋았는데~~~
신종플루 의심아이를 수업하고.....그날 많은생각을했어요
집에 들어가기전....목욕탕에 들려 깨끗히 씻고 신랑보고 갈아입을옷을 목욕탕으로 가져달라고해서~~~
유난떨면서 집에 갔었어요~~~
그러면서.....많은 생각을 하는데.....
도대체.....난.....엄마손이 가장 필요로하는시기에 지금 뭐하고 있는것인가.....
갈퀴로 돈모을만큼 들어오는것도아니고.....내자식 천덕꾸러기만들면서 뭐하는것인지...
또 우리아들이 나때문에 신종플루에걸려서 잘못되면.....뭐가되는지....하는생각을 하곤.....
정말 몇천들어간 학원은 10일만에 다 정리했네요~~~
원비미리입금시킨엄마들은 다 돌려주고.....학원을 넘길수도 있었지만....그냥.....후딱정리해버렸네요
정말 한달동안.....후회많이 했어요~~~~~나름 보람도 있었지만....그래도 제자식이 먼저라.....
헌데 이광기씨아들죽었다는 뉴스를 접하고.....어린이집을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 걱정하고 있어요
뭐.....잘안나간진 오래됐는데 원비는 꼬박내고 있거든요.....
그만두는것이면.....내년에 울아들 다시 입학하기가 어렵고....
쉬는걸로하면 원비의 반을 내야하는데.....저번달에 동사무소에 원비지원서를 넣어서~~~지원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
이래저래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집에서 엄마표로 수업하고 있는데~~~~~~원비안내면 사고푼 전집들일수있고~~~아~~~~~머리가 복잡하네요~~~~
첫글쓰는데....이리 복잡한글을써서.....^^
앞으로 자주 글쓸께요
그러게요.. 저도 원비 반을 내고있고.. 취업 좀 해보려고 학원 수업도 들어야하는데 ㅜㅜ
언제끔 끝이 보일런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