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가로· SK 밴와트, 대구 개막전 맞대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오는 28일 대구구장 개막전 선발투수가 결정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김용희 감독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각각 알프레도 피가로와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삼성과 SK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KBO리그 최초로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은 2015시즌 5연패에 도전한다. 배영수와 권혁이 한화와 FA 계약을 맺었지만, 여전히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류 감독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세운 피가로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2015시즌 디펜딩 챔피언 삼성의 1선발 중책을 맡았다.
삼성 이전에 왕조를 형성했던 SK는 군입대 선수들의 복귀로 다시 막강 전력을 갖췄다. 김광현 김강민 조동화 나주환 이재영 등 내부 FA들도 모두 붙잡으며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SK 밴와트는 2014시즌 도중 팀에 합류, 11경기 66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선 LG 양상문 감독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헨리 소사를, KIA 김기태 감독이 양현종을 예고, 광주 개막전 선발투수 매치업도 확정됐다.
그러나 한화 김성근 감독과, 롯데 이종운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아직 개막전 선발투수를 확정짓지 않았다. 그러면서 개막전 5경기 선발 매치업이 모두 정해지지는 않았다. NC 김경문 감독은 두산과 잠실구장 개막전 선발투수로 찰리 쉬렉을, 넥센 염경엽 감독은 한화와 목동구장 개막전에 앤디 밴헤켄을, kt 조범현 감독은 사직 롯데전에 필 어윈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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