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괜찮은 방을 보고 계약금을 100만원 그날 내고제가 이사가는 날을 청소때문에 일주일 텀으로 해서들어가려고 하는데 보증금을 미리 달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나머지 900만원을 오늘 드렸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원래 토요일에 나간다고 해서 그냥 별 생각없이 드린다고 하고낼 오전에 드리기 귀찮아서 오늘 드렸는데 일요일에 이사가신다고 하시더군요.일때문 정신없어서 알았다고는 했지만좀 찜찜하네요.공기가 잘 안통하는곳이라서 왠만하면 청소좀 해놓고 짐을 들여놓으려고 했는데이사 일정도 안지키고 미리 물건 갖다놓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시던데이래도 괜찮은건지요?그전에 계시던분은 보증금이 50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왜 나머지 보증금을 다 받으시는건지도...원래 저도 이사들어가면서 보증금 냈는데 그분이 계약만료전에 나가는 거라고는 하지만 음...;.기분이 왠지 모르게 그냥 그렇습니다.의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