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일 된 남아입니다.
3일전부터 수면교육에 들어갔습니다. 다름아니라 젖을 물고 자고 .. 자다가도 젖이 빠지면 울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저 또한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욕시키고 안아주다가 침대에 눕힙니다.
3일전 1시간 반울고 지쳐잠들었습니다.
2일전 1시간 반 울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어제는 3시간 울고 안아줬더니 바로 잠들었습니다.
지금 눕혔더니 또 많이 웁니다. 우선은 신랑이 안고 있어요
지금 결정을 해야 되는데...도와주세요
선택1. 기존에 하던대로 눕혀놓고 놔둔다.
선택2. 안아주다 눕혀놓다 반복한다.
선택3.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으니 포기한다.
선택4. 아기 침대에 눕히지 말고 나(엄마)와 같은 침대에 눕혀놓고 토닥여 준다.
울었을때 안아주면..
나중엔 안아줄때까지 울까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옆에서 토닥여주면서 잠들게 하는 방법은 옆에 있으면 더 자지러지게 울까봐 시도를 못하고 있구요
제가 보기엔 고집이 센 아기 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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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6: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