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제가 2010년 2월달에 계약이 끝나네요.부동산 통해서 집알아보고 집주인과 계약했어요.부동산에서 받은 서류에는 집에 하자가 없다는 걸루 체크가 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살다 보니 화장실과 안방사이 벽에 자꾸 곰팡이가 생기고 벽에 물이 맺히더라구요.주인집에 연락해서 공사하시는 분과 와서 보고 가시더니 윗집에서 문제가 있다며 윗집가서 뚝딱거리더니 수리끝났다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핀 곰팡이때문에 벽지 도배 다시 해달라구 요구했더니 그이후 말이 없으시네요.그래서 락스로 곰팡이를 없앴는데 그후 며칠 후 또 다시 피고 전 곰팡이 다시 제거 하구.다른곳에도 자꾸 곰팡이가 피어서 도배 다시해달라구 했더니 올 1월달엔가 오셔서 하시는 말이 보일러를 너무 뜨겁게 틀어나서 그런다나..제가 몸에 열이 굉장히 많아서 겨울에도 선풍기를 틀어 놓구 삽니다. 근데 오신 하루 동생이 시골에서 올라와서 딱 하루 그렇게 틀어 놓았는데그런다구 이곳 저곳 곰팡이가 피는데 살다 살다 그렇게 심하게 피는 곰팡이는 처음 봤어요.벽을 아주 쌔까많게 덥어 버리던걸요.혹시 몰라서 문제 있었던곳은 사진으로 다 찍어 놓았어요.또 천장 벽지는 내려 앉구 있습니다.비가 많이 오는 날은 안방 창문 천장에서도 비가 새구요. 만약 제가 계약이 끝나기 전에 나간다면 그래도 집주인에게 복비를 내고 나가야 하나요.제가 손해 배상은 받을수 없는건가요.(이사비용정도)남들은 곰팡이 피는 집에 살면 많이들 아프다구 하는데..전 특별히 아픈곳은 없구.. 목만 가끔 따끔 거리더라구요.얼마 남지 않은기간 참고 살려구 하는데 도저히 힘드네요.